스포츠 경영학 29

스포츠 경영학 수많은 일자리 종류들 정리

스포츠 관련 학과를 가려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스포츠가 좋으니까 혹은 재밌고 멋있어 보여서 결정한 사람들도 많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면 자리를 잡기가 쉽지가 않다. 남들보다 점수를 더 잘받고 하는 차원의 말이 아니다.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는건 물론이고 내가 할수있는 기회들을 찾아내는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여러 경험들을 통해 어떤 종류나 스타일의 포지션이 자신한테 맞는지, 자신의 로망과 무엇이 다른지를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크게 9개의 종류로 나눠서 어떤 필드에 어떤 포지션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행정 (Administration) 말그대로 총괄 포지션이다. 회사의 오너, 회장, 사장, 감독, 디렉터라는 이름이 붙는다.  2...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스포츠 경영학이 나한테 맞을까? 스포츠란 무엇일까

드디어 스포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그저 팬으로서 스포츠를 즐겼다면 지금부터는 하나의 학과로써 생각해 보는 일을 해야 한다. 정말이지 즐겁다.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물론 학교가 조금 멀어서 등교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수업시간은 재밌다. 과를 바꾼 것이 지금까지는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제부터는 스포츠 경영학에 관련된 뉴스에 대한 글도 적을 테지만 수업을 하면서 배운 것들도 같이 나눠보고 싶다. 이제 나눠볼 질문들은 내가 처음 들었을 때 즐겁게 고민해 볼 생각에 가슴이 뛰었던 질문들이다.  우선 첫 번째 생각해 볼 질문은 '스포츠는 왜 사회에 좋은 것일까?'라는 질문이다. 스포츠는 직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텔레비전 같은 미디어를 통해 시청하는 사람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1.26

스포츠 매니지먼트 메이저리그 일본 인턴쉽

오늘은 정말 유용한 취업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스포츠 매니지먼트 관련해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도 야구를 좋아해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해서 야구쪽에 종사하고 싶은것이 제 1순위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관련 일자리들을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인턴쉽부터 마이너리그까지 말이죠. 그러던 중 메이저리그 인턴쉽이 일본에도 있다는걸 찾았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커리어 링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League Opportunities | Careers | MLB.com  League Opportunities | Careers | MLB.comJob opportunities at Major League Baseball.w..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스포츠 경영학과는 안전한 길일까? 통계학으로 보는 현실

많은 스포츠 관련학과(경영학이나 마케팅 등등)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과연 주위로부터 얼마나 환대와 응원을 받고 있을까. 우리 전 세대 사람들은 무조건 머리 좋으면 판검사나 의사가 되기를 원했고 그 뒷세대들도 분야만 바뀌었을 뿐 변호사나 기술을 배우라고 한다. 그에 반하는 학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포츠' 경영학과는 정말 윗세대분들이 보기에 말장난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죽어도 그런 쪽으로 가고 싶으면 차라리 일반 경영학을 가서 대기업이라도 노려보는 게 낫지 않겠냐고. 굳이 '스포츠'로 갈 필요가 있냐라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지금부터 스포츠 경영학과도 다른 분야의 회사로의 도전을 할 수 있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 부모님을 안심시켜 드릴 거리도 찾을 수 있으니까. 1. 일반 비즈니스에서의 스포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마케팅 알바로 일하며 배운것들

지난 두 달간 너무너무 바빴다. 이사도 해야 했었고 이사 간 집에 하자가 많아서 내가 해야 할 집안일들도 많이 늘어났었다. 내 알바도 있었고 학교도 있었다. 글을 쓰기는커녕 집에 오면 배를 채우고 잠을 자거나 릴랙스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가 도저히 풀리지가 않았다.  아무튼 내가 여름에 요리캠프 보조교사 기간이 끝나면서 새로운 일을 알바보던 와중 마케팅 회사의 구인공고를 보고 지원을 한 것이 연락이 오게 되었다. 나도 대학 1학년부터 단 한 번도 알바를 쉬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력서의 길이도 늘어나있었기에 지원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월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내가 생각한 일과 조금 달라서 당황했지만 돈을 내가 생각한 만큼 주기 때문에 수락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7

텍사스 레인저스 스포츠 직업 박람회

드디어 글을 써보네요. 지난 한 달간 정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마침 텍사스 레인저스 건물에서 직업 박람회, career fair라는 걸 개최한다고 해서 바로 입장권을 샀습니다. 심지어 그날 텍사스 vs 토론토 경기티켓도 주더라고요! 사실 야구 좋아하면서 메이저리그 구장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제 집에서 멀기도 하고(1시간 거리) 시간도 없었어서 자리별 티켓값만 인터넷으로 보기만 하고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에 일석이조 느낌으로 가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포츠 직업 박람회(이하 커리어 페어)의 첫 느낌은 말 그대로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우선 진행장소가 넓게 트인 공간이 아니라 식당 건물에서 진행했었기 때문에 테이블과 좁은 복도 때문에 장소가 많이 협소했었거든..

카테고리 없음 2024.09.25

스포츠 경영학 결정 이후의 계획은?

스포츠 경영학, 매니지먼트 학과를 꿈꾸면서 '일단 스포츠 관련 일을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스포츠 팀을 창단할 것인지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할 것인지 혹은 스포츠 팀에 입사해서 컴퓨터 두드리는 일부터 시작할 것인지 등등 수많은 종류의 일들이 있다. 그나마 일반 비즈니스학과보다 우리가 조금 더 낫다 생각이 되는 것은 아무튼 우리는 스포츠라는 필드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는 것이다. 일반 비즈니스, 그러니까 일반 마케팅, 행정, 경영학을 나오는 사람들은 대기업에서 돈을 받고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거의 정해진 수순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스포츠 경영학과를 가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렸을때 스포츠..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스포츠 매니지먼트로의 첫 걸음(?)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경영학이라는 학과에 로망과 기대를 가지고 도전을 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을 해보면 그저 이름만 스포츠 팀인 일반 회사 입사와 크게 다를게 없다는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라면 우리의 심장이 뛰는게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도전하는것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스포츠 경영학도 엄연한 경영학의 일종. 기술직과는 거리가 있기에 막 대학에 입학한 사람들, 즉 자격증도 경험도 하나 없는 우리가 어떻게 시작 할수 있을까.  먼저 나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자면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1년을 채우고 나와서 (그 당시에는 스포츠 경영학을 꿈꾸지 않았었다) 스포츠와 관련된, 그리고 매니지먼트와도 관련된 일자리를 찾아다녔다. 마침 긴 여름방학도 다가..

카테고리 없음 2024.08.14